(진지동) 본교회 여집사 김독화 여사는 신앙이 독실하고 교회에 대한 봉사의 열(熱)이 비범하여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히 타인의 선두에 입(立)하여 노력 하였었다.
집사로 피임된지 2년간 불피풍우(비바람을 무릅쓰고 한결같이 일을 함)하고 봉O의 노를 집하여 일반 교도의 사표가 되었고, 교회에는 건덕함이 많이 있었다.
열 중 금 반교회에 등사판이 없는 것을 생각하고 30여원 가치의 등사판 1조를 기부하였는데 일반 교도들은 김 집사의 봉사열에 찬탄하기를 불기한다(꺼리지 아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