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의 잃어버린 교회를 찾는 여정
역사의 강을 건너, 믿음의 뿌리를 찾아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초기한국교회이야기]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 기독교 역사의 첫 페이지는 대동강 물결이 흐르는 북녘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평양을 중심으로 관서 지방 전역에 타올랐던 부흥의 불길은 오늘날 한국 교회를 있게 한 뿌리이자 모판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단의 아픔 속에 그 찬란했던 북한 교회의 역사는 점차 잊혀 가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그 잊혀진 뿌리를 찾는 여정의 '첫걸음'입니다.
우리는 먼저 1922년 창립되어 평양 서부와 진남포, 강서, 용강 등지를 관할했던 평서노회(平西老會)의 귀한 사료들을 발굴하여 공개합니다. 순교의 피로 믿음을 지켜낸 기록은 단순한 노회의 역사를 넘어, 암울했던 시기 북한 교회가 어떻게 생존하고 투쟁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화석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여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 작은 출발을 마중물 삼아, 북녘 땅 곳곳에 흩어져 있는 초기 한국 교회의 모든 사료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소명입니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북한의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단절된 한국 교회사(史)의 허리를 다시 잇고자 합니다.
[초기한국교회이야기]는 과거의 기록을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라, 통일 한국 시대에 다시 세워질 북한 교회의 청사진을 그리는 '설계도'가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복원의 여정에 함께해주십시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다시 살아납니다.
[초기한국교회이야기] 운영자 손원호 올림
한국 기독교 역사의 첫 페이지는 대동강 물결이 흐르는 북녘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평양을 중심으로 관서 지방 전역에 타올랐던 부흥의 불길은 오늘날 한국 교회를 있게 한 뿌리이자 모판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단의 아픔 속에 그 찬란했던 북한 교회의 역사는 점차 잊혀 가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그 잊혀진 뿌리를 찾는 여정의 '첫걸음'입니다.
우리는 먼저 1922년 창립되어 평양 서부와 진남포, 강서, 용강 등지를 관할했던 평서노회(平西老會)의 귀한 사료들을 발굴하여 공개합니다. 순교의 피로 믿음을 지켜낸 기록은 단순한 노회의 역사를 넘어, 암울했던 시기 북한 교회가 어떻게 생존하고 투쟁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화석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여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 작은 출발을 마중물 삼아, 북녘 땅 곳곳에 흩어져 있는 초기 한국 교회의 모든 사료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소명입니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북한의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단절된 한국 교회사(史)의 허리를 다시 잇고자 합니다.
[초기한국교회이야기]는 과거의 기록을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라, 통일 한국 시대에 다시 세워질 북한 교회의 청사진을 그리는 '설계도'가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복원의 여정에 함께해주십시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다시 살아납니다.
[초기한국교회이야기] 운영자 손원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