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강서군 초리면 이로리교회당의 종이 깨어져서 수년 동안 맑은 종소리를 듣지 못함으로 일정한 예배시간을 알리지 못하여 답답한더니 본 교회에서 오래 동안 믿는 조씨 기택은 교회를 돕고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30여 원의 가치되는 큰 종 한개를 기부하였음으로 청량한 종소리로 신자의 자는 믿음을 경성 시키며 예배하러 가는 걸음을 빨리 재촉함을 따라 교회도 진흥함으로 일반 신자는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