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군 대보면 찰청리교회에서는 월전에 조승익, 박봉로 양씨를 청하여 사경회를 하는 중 예배당 종을 사기 위하여 연보하였는데 김성훈 장로의 몸시계 한 개 드림을 비롯하여 연보액이 50여원에 달하였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