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용강군 제현교회는 너무나 부진 상태에 있음으로 이를 부활시키기 위하여 음 정월 초에 평양 이건씨를 청요하여 부흥사경회를 한 결과 일반 교인은 죽어가던 생명이 다시 소생되었으며 또 새신자도 많이 생기어 지금은 주일 예배 회집이 수백 여 명에 달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