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동교회 서지순씨는 일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임종 시에 자기가 모은 가산을 자녀에게 분배하는 동시에 일금 1천원을 동 교회에 바쳤다. 그는 생전에도 연보에 성력을 다하여 연연히 11조를 실행하고 교회소속 유치원과 학교에도 많은 금전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