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용강 즐바우교회는 김건후, 안경신, 김만복 3씨의 남녀 교사를 청하여 1월 19일로 24일까지 사경을 하였는데 공부에는 80여인씩 모이고 밤에는 수 백 여명씩 모였으며 새벽기도회는 본 교회 김치근 목사가 인도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신입 교인은 61인이라더라.